2010년 7월 17일 토요일 19시 06분 날씨: 아침에 무지 비 오다가 지금은 괜차늠
날짜를 적고보니.... 제헌절이었네;; 빨간날이 아니라서
느낌도 없다니까.... 현재 있는곳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예술의 전당
다른게 있다면 이번엔 아트홀이라는거! 얼마만에 오는거지.... 4년 됬나?
전에 러시아 지휘자...... 아~! 사라사테-찌고르바이젠 들었던!
그때오고 한번도 안 온듯.
저녁을 낼름 먹고(고등어 구이였는데 완전 빨리 먹음) 집나와서 길 건너면서
가끔 뒤를 돌아보면서 가다가 저~ 멀리 버스하나 오길래 느낌 이상해서 뛰었더니
104번+_+; 서구보건소까지 10분, 걸어서 예술의 전당까지 10분. 자전거타고
오는거랑 똑같네. 표 사러 갔더니면 좌석 교환권 손님만 보고 난 왜 안 보는거??
현장에서 표 사러왔다고 무시하는거야 뭐야?? '몇상사세요?' '한장이요'
'중간 쪽 드릴까요?' '그럼 좋져' 해서 받은 좌석 B열 68번
나름 가운데 괜차늠.... 시작 45분전에 왔는데 이정도면 얼마나 더 빨리와야
더 앞쪽으로 갈수 있을지 심히 궁금해진다. 저번주 맨 앞줄은 진짜 운이 좋았나보다
보아하니.... 나처럼 표사서 보러 온사람은 얼마 안되는것 같고 죄다 좌석교환권으로 온
사람들 같은 느낌.... 애들이 왜케 많아.... 짜증나.... 나이드신분들 오신건 그렇다 치더라도....
요번에도 즐겁게 들어봐야지~♬ 저번주처럼 중간에 박수치는 사람 없기를 비나이다~ 19시 19분
Johannes Brahms Piano Trio No.3 Op.101
Allegro energico: 처음에 쫌 무서운 느낌이었지만 밝은 느낌이 좀 나왔음(개선의 느낌?)
Presto non assai: 빠르게 꼭 쥐가 도망치듯이.... 바쁜 느낌밖에 모르겠어
Andante grazioso: 느리게.... 안단테이긴 하지만 별로 안 느렸음
☆Allegro molto: 급박한 웅장함 느낌.
전체적으로 피아노 튀는 손모양 인상깊음
Astor Piazzolla Piano Trio
☆'Primavera portena(Spring)': 사계 '봄'이나 베토벤 '봄'과 다른 휘몰아치는 느낌이다.
빠르고, 아 중간에 첼로와 바이올린의 애절한 느낌
☆'Oblivion': 첼로로 시작하는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의 가을 아님 눈이 오지 않은 초겨울도 괜찮겠음
☆☆'Libertango': 급박하지만 신나는 음악.... 쓰려고 하는데 많이 들어본음악. 찾아서 들어봅시다!!
Bedrich Smetana Piano Trio No.3 Op.15Moderato assai: 초반에 피아노 소리 느낌이 심오하다. 뒤에 신비로운 느낌도 든다.
첼로, 바이올린이 잘게 소리내는것은 꼭 벌이 날아다니는 느낌.
Allegro, ma non agitato: 잘 모르겠음. 딴생각해서ㅠ.ㅠ
Finale - Presto: 빠르고 잘게 연주함으로서 제목처럼 희망찬 느낌!
앙코르곡!
아늑한 느낌. 무언가 사랑이 느껴지는 음악.